한 줄 요약
궁궐 하나, 전망대 하나, 골목 동네 두 곳이면 서울의 결이 대부분 보인다. 전부 지하철로 닿고, 하루나 이틀이면 넉넉하다.
지금 당장
- 1경복궁은 매주 화요일 휴궁이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과 겹치면 문을 연다. 요일부터 확인하고 일정을 짠다.
- 2전부 지하철로 닿는다. 교통카드 하나만 있으면 이동은 어렵지 않다.
- 3북촌한옥마을은 실제 주민이 사는 동네다. 소음과 사생활을 배려한다.
가는 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두 터미널 모두 교통센터 지하 1층에서 공항철도 일반열차를 타고 종점인 서울역까지 간다. 1호선 소요산, 청량리 방향으로 갈아타 종로3가에서 내린 뒤, 같은 역에서 3호선 대화 방향으로 갈아타 경복궁역에서 내린다. 5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2분이다.
- 얼마나:
- 약 1시간 40분. 공항철도 일반열차는 서울역까지 제1터미널에서 59분, 제2터미널에서 66분 걸린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까지 제1터미널에서 43분, 제2터미널에서 51분 걸린다. 어느 쪽을 타든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는 건 같다.
김포공항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을 타면 갈아타지 않고 광화문역까지 간다. 2번 출구로 나와 6분 걸으면 경복궁이다. 북촌과 인사동부터 볼 생각이면 한 정거장 더 가서 종로3가에서 3호선 대화 방향으로 갈아타 안국역에서 내린다.
김포공항역은 여러 노선이 모이는 큰 환승역이다. 개찰구를 지나기 전에 5호선 승강장 표시를 확인한다.
서울역 (KTX, 공항철도 도착층)
1호선 소요산, 청량리 방향을 타고 종로3가에서 3호선 대화 방향으로 갈아타 한 정거장 뒤 안국역에서 내린다. 인사동만 갈 거면 갈아타지 말고 1호선 종각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온다. 거기서 걸어서 3분이다.
- 얼마나:
- 약 25~30분. 열차를 타는 시간 자체는 10분 안팎이다.
종로3가역은 1, 3, 5호선이 겹쳐 환승 통로가 길다. 갈아타는 데만 몇 분 잡아 둔다.
안국역, 인사동 (남산으로 넘어갈 때)
안국역에서 3호선 오금 방향을 타고 충무로역에서 남산순환버스 01A 또는 01B 로 갈아탄다. 두 노선 모두 남산서울타워에 선다. 케이블카로 오르려면 4호선 명동역에서 내려 오르막을 걸어 승강장까지 간다.
01A 는 한 방향 순환이라 안국역에서 타고 올라가면 크게 한 바퀴 돈다. 버스 막차는 23:00 이고, 케이블카 승차권은 따로 산다.
미리 챙길 것
- 교통카드: 지하철, 버스 어디서나 쓴다.
- 편한 신발: 북촌은 경사와 좁은 골목이 많다.
- 현금 약간과 카드: 궁궐 입장료 등 소액 결제용.
복사해서 쓰는 문구
단계별로
코스 한눈에 보기
- 1

경복궁
- 어디서: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 비용:
- 대인 3,000원, 한복을 입으면 무료. 4대궁, 종묘 통합권은 6,000원(6개월 유효)
조선 왕조의 정궁. 광화문에서 근정전까지 곧게 이어지는 축이 가장 큰 볼거리고, 왕이 즉위식을 치르던 근정전은 계단 위 월대에서 내부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서쪽 연못 위에 뜬 2층 누각 경회루도 놓치기 아깝다. 개방 시간은 계절마다 달라서 겨울엔 17:00, 봄가을엔 18:00, 여름엔 18:30에 닫고, 입장은 언제나 폐장 1시간 전에 마감된다.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면제라 근처 대여점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오는 여행자가 많다.
여기서 찍은 작품: 21세기 대군부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 4.6 (46,643)
- 2

남산서울타워
- 어디서: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또는 3, 4호선 충무로역에서 케이블카, 버스, 도보로 접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담는 전망대. 산 위라 역에서 바로 이어지지 않고, 명동 쪽 승강장에서 타는 케이블카와 남산을 도는 순환버스, 걸어 오르는 산책로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전망대는 유료지만 타워 아래 광장과 남산공원은 무료라, 광장까지만 올라도 서울 시내가 꽤 내려다보인다. 광장 난간을 빼곡히 채운 '사랑의 자물쇠'는 이곳의 오래된 풍경이다. 흐린 날은 전망이 흐려지니 하늘이 맑은 날로 잡는 편이 낫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 4.5 (67,657)
- 3

북촌한옥마을
- 어디서: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언덕에 한옥이 밀집한 동네. 골목 자체가 상시 열려 있고 대부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기와지붕 너머로 도심 빌딩이 겹쳐 보이는 자리가 많아 사진이 잘 나온다. 다만 실제 사람이 사는 곳이라 조용히 걷는 게 기본이고, 일부 골목엔 시간대별 출입 자제 안내가 붙어 있다. 관광객이 몰리기 전인 이른 아침이 가장 한적하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 4.4 (24,301)
- 4

인사동
- 어디서: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또는 1호선 종각역
붓, 한지, 도자기 같은 전통 공예품점과 갤러리, 찻집이 모인 거리. 큰길인 인사동길만 걷지 말고 한 블록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찻집과 작은 갤러리가 이어진다. 거리 자체는 늘 열려 있지만 개별 가게 영업시간은 저마다 다르니 목적지가 있다면 미리 확인한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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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TRAVEL GUIDE 🇰🇷 Top 50 Things To Do, See, Eat, Drink & Experience In Seoul, South Korea 🏙️👘🎤⚾🍵
채널: Samuel and Audrey - Travel and Food Videos, 영어 진행, 여러 언어 자막
도시를 한 바퀴 훑으면서 궁궐과 시장, 전망 좋은 곳이 서로 어디쯤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하루에 무엇을 묶을지 정할 때 도움이 됩니다.
놓치기 쉬운 것
- 경복궁을 화요일에 갔다가 휴궁으로 못 들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 경복궁 입장은 폐장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늦은 오후에 도착했다가 매표소가 닫혀 돌아서는 일이 있다.
- 남산서울타워는 산 정상이라 '역에서 걸어서 5분' 같은 접근이 아니다. 케이블카나 버스 동선을 미리 정해 두는 편이 낫다.
- 북촌은 주거지다. 사진을 찍을 땐 창문 안이나 집 마당을 향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이런 경우라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 궁궐이나 전망대에 이미 다녀왔다면, 다음은 §전통시장과 맛집 편에서 먹는 즐거움을 찾아도 좋다.
- 경복궁 말고 다른 궁궐과 종묘까지 볼 생각이라면 표 사는 방식이 여기서부터 갈린다. 요금과 휴관일, 창덕궁 후원 예약은 §고궁과 종묘, 표 사는 자리에서 막히는 것들 편이 다룬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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