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앱 가입까지는 대체로 되지만, 막히는 곳은 거의 결제와 주소다. 앱은 세 개가 사실상 전부이고 셋 다 영어를 지원한다. 이 편은 어느 앱을 고를지와, 카드가 막혔을 때 무엇을 순서대로 시도할지를 정리한다.
놓치면 안 되는 기한
첫 주문 할인 쿠폰
언제까지: 보통 가입 후 며칠
놓치면: 큰일은 아니다. 정가로 주문하면 된다.
지금 당장
- 1세 앱 모두 영어를 지원한다. 앱 설정에서 언어를 바꾸면 메뉴까지 영어로 보인다.
- 2외국 카드가 자꾸 거부되면 카드를 바꾸기 전에 다른 결제 경로를 순서대로 시도한다. 아래 세 번째 단계에 순서를 적어 두었다.
- 3주소는 도로명 주소로 넣고,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요청사항에 적어 둔다. 복붙용 문구가 아래에 있다.
미리 챙길 것
- 한국 전화번호: 본인인증과 주문 알림, 배달원 연락에 쓰인다.
- 결제 수단: 해외 카드, 애플페이, 위챗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중 하나.
- 도로명 주소와 공동현관 정보: 동, 호수까지.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있으면 함께.
복사해서 쓰는 문구
단계별로
- 1
앱 세 개 중에 고른다
배달의민족은 이용자가 가장 많아 가게 선택지가 가장 넓다. 앱 화면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고, 검색부터 결제와 배달 현황까지 같은 언어로 이어진다. 쿠팡이츠는 두 번째로 크고 영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정에서 언어를 바꾸면 메뉴 카테고리와 각 가게의 메뉴까지 영어로 보인다. 요기요도 영어를 지원한다. 세 앱은 같은 가게를 다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특정 가게를 시키고 싶다면 두 개를 깔아 두고 비교하는 편이 낫다. 최소주문금액과 배달팁은 같은 가게라도 앱마다 다를 수 있다.
- 2
가입하고 본인인증을 통과한다
- 어디서:
- 앱 안
대체로 한국 전화번호로 인증한다. 번호가 없으면 인증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번호를 만드는 편이 결국 빠르다. 인증에 쓴 번호로 배달원이 연락하므로,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번호를 넣는다.
- 3
결제가 막히면 이 순서로 시도한다
- 얼마나:
- 몇 분
첫째, 해외 카드를 결제수단으로 그대로 등록해 본다. 쿠팡이츠는 2024년 7월부터 해외카드 등록을 받고 있다. 둘째, 아이폰을 쓴다면 애플페이를 본다. 배달의민족은 2026년 6월 2일부터 애플페이에 등록한 해외 발급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비자와 마스터카드, JCB, 아멕스를 지원한다. 셋째, 위챗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같은 글로벌 간편결제를 쓴다. 넷째, 위 어느 것도 안 되면 만나서 결제하는 방식이 가능한 가게를 고른다. 카드가 조용히 거부되는 일이 있어서, 실패했을 때 이유가 화면에 안 나와도 카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 4
주소를 넣고 요청사항을 적는다
도로명 주소로 넣는다. 건물 이름만 넣으면 같은 이름이 여러 개라 엉뚱한 곳으로 갈 수 있다. 요청사항 칸에는 공동현관 비밀번호와 한국어를 못한다는 안내를 함께 적어 두면 전화가 오는 일이 줄어든다. 복붙용 문구는 아래에 있다.
- 5
최종 금액을 확인하고 주문한다
음식값 외에 배달팁이 따로 붙고, 가게마다 최소주문금액이 있다. 거리와 시간대에 따라 배달팁이 올라가기도 한다. 결제 직전 화면에서 합계를 한 번 보고 넘어가는 습관이 좋다. 주문 뒤에는 앱에서 조리 중인지 배달 중인지 상태가 보이고, 도착 예정 시각은 상황에 따라 바뀐다.
영상으로 보기
다른 분들이 만든 영상 가운데 글로 보여 드리기 어려운 대목을 담은 것만 골랐습니다. 출처로 삼은 영상은 아닙니다. 규정과 금액은 맨 아래 공식 문서를 근거로 했습니다.
배민 주문방법 배달의민족 주문방벚 초보자도 쉬워요
채널: 리리티비 스마트폰 PC문제해결, 한국어 진행, 자동 생성 영어 자막
앱을 열고 결제까지, 첫 주문을 천천히 따라갑니다. 처음에 많이들 막히는 주소 입력 단계도 나옵니다.
스마트폰으로 배달 시키기 (배달의민족)
채널: 아들아, 이거 어떻게해?, 한국어 진행, 영어 자막 없음. 화면을 보는 영상입니다
앱을 한 번도 안 써 본 사람을 향해 만들어서 당연하다고 건너뛰는 대목이 없습니다. 빠른 설명이 지나쳐 버린 단계에서 막혔을 때 보면 됩니다.
한국어 용어
- 도로명 주소doro-myeong juso, street-name address
- 한국의 표준 주소 형식. 앱에는 이 형식으로 넣는다.
- 공동현관gongdong-hyeongwan, shared building entrance
- 배달원이 들어오려면 비밀번호가 필요할 수 있다.
- 간편결제ganpyeon-gyeolje, quick pay
- 카드를 앱 안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두는 방식.
- 배달팁baedal-tip, delivery fee
- 음식값과 별도로 붙는 배달 요금. 팁이라고 부르지만 선택이 아니다.
- 최소주문금액choeso-jumun-geumaek, minimum order
- 이 금액을 넘겨야 주문이 된다.
- 요청사항yocheong-sahang, delivery note
- 배달원과 가게에 전하는 메모 칸.
놓치기 쉬운 것
- 가입은 되는데 결제 단계에서 외국 카드가 조용히 막히는 경우가 있다. 화면에 이유가 안 나와도 카드 자체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 배달팁과 최소주문금액이 따로 붙어 최종 금액이 예상보다 커진다. 같은 가게라도 앱마다 다를 수 있다.
- 세 앱에 들어 있는 가게 목록이 다르다. 한 앱에 없다고 배달이 안 되는 가게는 아니다.
- 요청사항을 비워 두면 배달원이 전화를 건다. 한국어 통화가 부담되면 미리 문자로 달라고 적어 둔다.
이런 경우라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중이라면 프론트에 부탁하는 편이 더 빠를 수 있다.
- 한국 전화번호를 만들 계획이 없는 짧은 일정이라면, 앱 가입보다 매장 포장이 덜 번거롭다.
사람이 필요한 순간
- 앱도 전화 주문도 계속 막힌다면, 정착 초기 전반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한 단계일 수 있다.
출처
규정과 비용, 기한은 바뀌고 당신의 정확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움직이기 전에 공식 출처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