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성수동은 아직 공장이 도는 동네 위에 카페와 쇼룸이 얹힌 곳이다. 붉은 벽돌 골목, 구두 장인들의 작업장, 큰 공원, 강변이 걸어서 이어지는 반나절 거리라 굳이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다.
지금 당장
- 1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사이가 이 편의 무대다. 한쪽에서 시작해 다른 쪽으로 빠져나오면 같은 길을 두 번 걷지 않는다.
- 2카페와 팝업 매장은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쉬는 곳이 많다. 특정 가게를 보러 간다면 그날 영업하는지 먼저 확인한다.
- 3성수동은 여전히 공장 동네다. 좁은 길에 화물차가 들어오니 사진을 찍을 때 차도 쪽으로 물러서지 않는다.
가는 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공항철도 일반열차를 타고 홍대입구 Hongik Univ. 까지 간다. 같은 역에서 2호선 내선순환(신촌, 시청 방면)으로 갈아타 성수 Seongsu, 2호선 에서 내린다.
- 얼마나:
- 약 1시간 40분에서 2시간 (어림)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홍대입구에 서지 않으니 일반열차를 탄다. 짐이 많으면 성수119센터에 서는 6013번 공항버스가 있고, 성인 17,000원에 막차는 20:10이다.
서울역
1호선 청량리, 소요산 방면 열차를 타고 한 정거장 뒤 시청 City Hall 에서 내린다. 2호선 내선순환(을지로입구 방면)으로 갈아타 성수 Seongsu, 2호선 에서 내린다.
- 얼마나:
- 약 30분에서 40분 (어림)
4호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Dongdaemun History & Culture Park 에서 2호선 내선순환으로 갈아타도 된다.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다.
홍대입구(숙소가 몰린 곳)
홍대입구 Hongik Univ., 2호선 에서 내선순환(신촌, 시청 방면) 열차를 탄다. 갈아타지 않고 성수 Seongsu, 2호선 에서 내린다.
- 얼마나:
- 약 35분에서 45분 (어림)
반대 방향인 외선순환(합정, 당산 방면)을 타면 강남을 크게 돌아 두 배 넘게 걸린다. 승강장과 열차 앞면에 내선인지 외선인지 적혀 있다.
성수역에 내린 뒤, 동네 안에서 걷기
성수 Seongsu, 2호선 2번 출구에서 아차산로를 서쪽으로 걸으면 수제화거리다. 그대로 걸어 뚝섬 Ttukseom 8번 출구로 나가면 서울숲이다. 돌아올 때는 서울숲 Seoul Forest, 수인분당선 3, 4번 출구로 들어가 한 정거장 뒤 왕십리 Wangsimni 에서 갈아탄다.
- 얼마나:
- 걷기만 약 25분 (어림). 뚝섬역 8번 출구에서 서울숲까지는 도보로 10분에서 15분 걸린다.
서울숲에서 한강까지 계속 걸으려면 공원과 강을 잇는 구름다리를 건너 성수대교 쪽으로 나간다. 거기서 상류 방향으로 약 1.5km의 산책로가 이어진다.
미리 챙길 것
- 편한 신발: 골목이 평평하지만 걷는 거리가 길다. 서울숲까지 넣으면 반나절이 금방 간다.
- 현금 약간: 오래된 작업장과 작은 가게는 카드 단말기가 없을 수 있다.
- 돗자리 또는 얇은 담요: 서울숲이나 강변에서 앉아 쉴 생각이라면.
복사해서 쓰는 문구
단계별로
코스 한눈에 보기
- 1

붉은 벽돌 골목과 연무장길
- 어디서:
-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뚝섬역 방향, 연무장길 일대
성수동의 인상을 만드는 것은 붉은 벽돌이다. 오래된 공장과 창고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그 안에 카페와 쇼룸, 전시 공간이 들어와 있다. 서울시와 성동구가 2018년부터 이 붉은 벽돌 건축물의 수선과 신축을 지원해 왔기 때문에, 새로 지은 건물조차 같은 재료와 결을 따른다. 간판이 작고 입구가 공장 문처럼 생긴 가게가 많아서, 지도를 보고도 앞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흔하다. 문이 닫힌 것처럼 보여도 영업 중인 경우가 있으니 창을 한 번 들여다보는 편이 낫다.
여기서 찍은 작품: 미지의 서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 2

수제화 거리
- 어디서:
- 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 일대
성수동은 국내에서 수제화 제조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성동구 자료에 따르면 완제품을 만드는 업체가 350곳이 넘고, 중간 가공과 원부자재를 다루는 업체도 100곳가량 함께 있다. 카페 골목에서 한 블록만 벗어나면 가죽 냄새가 나는 작업장이 줄지어 있고, 여기서 실제로 신발이 만들어진다. 맞춤으로 한 켤레를 주문할 수도 있지만 제작에 시간이 걸리니, 여행 중이라면 완성품을 파는 매장을 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작업장은 대개 평일에 돌아간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53
- 3

서울숲
- 어디서: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또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걸어간다
- 얼마나:
- 공원은 연중 열려 있고, 안에 있는 전시 시설은 월요일에 쉬는 곳이 있다
- 비용:
- 무료
성수동 골목을 걷다 지치면 그대로 이어지는 큰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나무 그늘, 사슴이 있는 방사장, 갤러리와 온실이 한 자리에 있다. 입장료가 없고 문을 닫는 시간도 따로 없어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와 앉기에 좋다. 벚꽃철과 단풍철에는 사람이 크게 몰리지만, 평일 낮이라면 대체로 조용하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 4

뚝섬한강공원까지 이어 걷기
- 어디서:
-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붙어 있는 자벌레 건물이 입구다
성수동에서 강 쪽으로 더 나가면 한강 둔치가 나온다. 자벌레라고 부르는 길쭉한 건물이 공원 입구 역할을 하고, 안에 카페와 도서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서부터는 자전거길이 강을 따라 계속 이어지므로, 걷는 대신 자전거로 바꿔 타도 된다. 해가 지고 강 건너 불이 켜지면 성수동 골목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된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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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eongsu Cafe Street Walking Vlog On Saturday Afternoon 서울 핫한 성수동 카페거리 브이로그 화창한 토요일 카페 산책
채널: dingo walk, 내레이션도 자막도 없습니다. 걸어서 도는 영상입니다
해설 없는 토요일 오후 산책입니다. 거리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라, 이 편이 일러 두는 인파를 말이 아니라 화면으로 보게 됩니다.
서울 여행 성수동 완벽하게 보는 방법 - 건대입구 연무장길 성수동카페거리 서울숲 서울숲뒷길까지
채널: 직방탈플러스, 한국어 진행, 영어 자막 없음. 동선을 보는 영상입니다
연무장길과 카페거리, 서울숲을 한 코스로 묶어 걷습니다. 어떤 순서로 걸을지 정하기 전에 셋이 실제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가 보입니다.
한국어 용어
- 수제화sujehwa, handmade shoes
- 손으로 만드는 구두. 성수동의 오래된 산업이다.
- 공방gongbang, workshop
- 장인이 직접 만드는 작업장.
- 팝업paeop, pop-up store
- 몇 주만 열고 사라지는 임시 매장. 성수동에 특히 많다.
- 돗자리dotjari, picnic mat
- 공원이나 강변에 깔고 앉는 얇은 자리.
- 브레이크 타임beureikeu taim, afternoon break
- 가게가 점심과 저녁 사이에 잠시 문을 닫는 시간.
놓치기 쉬운 것
- 성수동 가게는 문 앞에 크게 간판을 걸지 않는 곳이 많다. 지도가 가리키는 자리에 서서도 입구를 못 찾는 일이 흔하다.
- 인기 있는 카페와 팝업 매장은 주말에 줄이 길다. 여유 있게 보고 싶다면 평일 낮이 낫다.
- 골목에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다닌다. 보행자 전용 거리가 아니다.
- 수제화 작업장은 관광 시설이 아니라 일하는 곳이다. 안을 찍고 싶으면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다.
이런 경우라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 쇼핑이나 카페에 관심이 없다면 서울숲과 강변만 걸어도 이 동네는 충분하다.
- 구두를 맞출 생각이라면 여행 일정으로는 어렵다. 제작에 시간이 필요해서 한국에 머무는 사람에게 맞는 선택이다.
사람이 필요한 순간
- 성수동 근처에 집을 구할 생각이라면, 준공업지역이라 주거 환경이 구역마다 크게 다르다는 점까지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출처
규정과 비용, 기한은 바뀌고 당신의 정확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움직이기 전에 공식 출처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