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되며 3년 동안 자동으로 갱신되고 PC 보안 프로그램도 필요 없다. 공동인증서는 내 기기에 저장되는 파일이라 1년마다 직접 갱신해야 하고 보안 프로그램도 설치해야 한다. 간편인증은 인증서가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앱으로 오는 알림이다. 셋 가운데 무엇이 필요한지는 체류자격이 아니라 해당 사이트가 어떤 수단을 받아 주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놓치면 안 되는 기한
공동인증서 갱신
언제까지: 만료일 한 달 전부터 만료일까지.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놓치면: 하루만 지나도 갱신이 되지 않고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은행의 신원확인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는다는 뜻이고, 지점 방문이 필요한 은행이면 다시 지점이다. 과태료는 없다.
금융인증서 유효기간
언제까지: 3년. 자동으로 갱신된다.
놓치면: 따로 할 일이 없다. 다만 자동갱신은 등록해 둔 이름과 휴대폰번호, 생년월일로 클라우드 계정에 닿는다는 전제 위에 있다. 번호를 바꿨다면 그 정보를 먼저 맞춰 둔다.
모바일 신분증에 담기는 전자적 정보
언제까지: 3년 이내. 본인 명의 이동통신단말장치 1대에만 발급된다.
놓치면: 다시 발급받는다. 실물 외국인등록증에 IC 칩이 없으면 그 재발급이 또 한 번의 창구 방문이다.
공공 사이트가 한 가지 수단만 요구하지 못하게 된 날
언제까지: 2021년 6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제6조제2항 시행
놓치면: 이 날 이후에도 공공 사이트가 인증서 하나만 내밀고 있다면, 법률이나 대통령령이 그 수단을 특정한 경우이거나 그 사이트의 사정이다. 다른 단추가 있는지 화면을 끝까지 본다.
지금 당장
- 1하려는 일이 하이코리아에서 끝나는 일인지부터 확인한다. 체류기간 연장 같은 전자민원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들어가고, 로그인 화면에 인증서 칸이 없다.
- 2정부24나 홈택스를 써야 한다면 금융인증서부터 본다. 은행 앱에서 발급받고, 3년 동안 자동으로 갱신되며, PC 에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다.
- 3은행 앱에서 발급이 막히면 그 은행이 외국인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을 하는 곳인지 물어본다. 지점에 가야만 되는 은행이 있다.
미리 챙길 것
- 외국인등록증: 인증서 발급도 하이코리아 로그인도 여기서 출발한다. 발급 절차는 외국인등록증 발급받기 편에 있다.
- 한국 전화번호: 금융인증서의 클라우드 연결 단계가 이름과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을 맞춰 본다.
- 한국 은행 계좌: 인증서는 은행 앱이나 인터넷뱅킹에서 발급된다. 계좌를 아직 열지 않았다면 은행 계좌 개설하기 편이 먼저다.
- 카드 좌측 하단을 확인한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로고가 있으면 IC 카드다. 없으면 모바일 신분증과 관련된 절차가 전부 창구 방문이 된다.
- 현금 3만 5천원, IC 카드로 바꿀 때만: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이 이 수수료를 현금이나 현금 납입을 증명하는 증표로만 받게 한다.
복사해서 쓰는 문구
단계별로
- 1
셋의 차이는 인증서가 어디에 있느냐에서 갈린다
한국 사이트에서 만나는 인증 수단은 크게 셋이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이 발급하고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한다. 내 컴퓨터나 휴대폰에 파일이 남지 않으며, 여섯 자리 숫자 PIN으로 불러내 쓴다. 유효기간은 3년이고 자동으로 갱신된다. 금융결제원이 처음부터 플러그인 없이 쓸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PC 보안 프로그램도 필요 없다. 개인이 사용할 때는 용도 제한도 요금도 없다. 공동인증서는 그 반대다. 파일 하나가 PC, 스마트폰, USB 같은 내 기기에 저장된다.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인증서의 비밀번호는 숫자와 영문, 특수문자를 섞어 열 자리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직접 갱신해야 한다. PC 보안 프로그램도 설치해야 한다. 발급기관도 다르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한 곳에서 발급하지만, 공동인증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금융결제원을 포함한 여섯 개 지정기관이 발급한다. 개인이 은행과 신용카드, 보험 용도로 쓰는 공동인증서는 무료다. 용도 제한이 없는 범용은 연 4,400원이지만, 지금은 기존 고객의 갱신만 가능하고 신규 발급은 되지 않는다. 셋째는 간편인증이다. 내가 들고 다니는 인증서가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앱이 알림을 띄우거나 생체인식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저장매체에 저장하거나 해당 사이트에 미리 등록해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 국세청이 적어 둔 정의다. 홈택스 한 곳만 해도 개인용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통신사PASS, 삼성패스, 국민은행, 뱅크샐러드, 하나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열두 곳을 받는다.
- 2
공인인증서가 없어졌다는 말의 정확한 뜻
2020년 6월 9일 공포된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은 부칙 제1조에 따라 공포 6개월 뒤인 2020년 12월 10일에 시행됐다. 공인인증서의 법적 독점이 끝난 날이다. 지금 법 제3조는 전자서명이 전자적 형태라는 이유만으로 서명이나 기명날인으로서의 효력이 부인되지 않는다고만 정한다. 어느 인증서의 효력이 더 강하다고 정한 조문은 없다. 그렇다고 당시 쓰던 인증서가 취소된 것도 아니다. 부칙 제2조는 시행 당시 유효했던 공인인증서에는 종전 규정을 따른다고 적어, 각자의 만료일까지 그대로 쓸 수 있게 했다. 공동인증서라는 이름도 이 개정에서 나왔다. 금융결제원의 설명대로 개정법 때문에 공인이라는 말을 쓸 수 없게 되어 이름만 바꾼 것이다. 예전 공인인증서와 지금의 공동인증서는 같은 물건이다. 한 조문은 시행이 1년 늦었다. 제6조제2항은 2021년 6월 10일부터 효력이 생겼다. 법률, 국회규칙, 대법원규칙, 헌법재판소규칙,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 대통령령, 감사원규칙이 전자서명수단을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면 국가가 특정 수단만 쓰도록 제한할 수 없게 한 조항이다. 공공 사이트 로그인 화면에 단추가 여러 개 붙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같은 날인 2020년 12월 10일부터 금융결제원은 폐지되는 공인인증제도를 대신할 금융인증서비스를 시작했다.
- 3
외국인이 걸리는 자리는 법이 아니라 주민등록번호다
법이 인증서를 가리지 않게 된 뒤에도 걸리는 자리가 남아 있다. 전자정부법 시행령 제12조제2항제3호는 기관들이 한 사람을 같은 사람으로 식별하기 위해 쓰는 정보로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본인확인기관이 주민등록번호와 연계해 만든 정보를 든다. 이 목록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없다. 그 결과는 정부24 로그인 화면에 그대로 나타난다. 화면에는 다섯 갈래가 있다. 공동인증서는 개인 컴퓨터나 USB에 보관된 인증서로, 금융인증서는 은행 앱이나 인터넷뱅킹에서 발급한 금융결제원 인증서로 로그인한다. 간편인증은 네이버와 카카오, 금융기관 등의 전자서명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신분증으로 로그인한다. 그 아래에 있는 비회원 로그인만 회원가입 없이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로 로그인한다고 적혀 있다. 계정도 인증서도 필요 없다고 안내되는 유일한 갈래가 외국인등록번호를 가진 사람에게는 닫혀 있는 셈이다. 외국인에게 열려 있는 자리는 위의 네 갈래다. 행정안전부의 정부 통합인증 Any-ID는 모바일신분증,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민간ID 다섯 종을 묶어 두었다. 2025년 11월 기준으로 범정부 통합창구와 대법원 가족관계시스템을 포함한 60개 디지털정부 서비스에 적용돼 있다. 세금 쪽도 뿌리는 같다. 홈택스는 종전까지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개인용 인증서만 쓸 수 있었다. 사업자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사업자용 간편인증이 추가된 것은 2026년 4월이다. 외국인에게 발급된 공동인증서가 한국인의 것처럼 번호에 묶이는지, 그 연결이 어떤 사이트에서 걸리는지는 공식 문서로 확인되지 않는다. 시행령이 주민등록번호와 그 연계정보만 적어 두었다는 사실까지가 확인된 것이다.
- 4
발급은 은행에서 열리거나 막힌다
인증서를 만드는 절차 자체는 짧다. 금융인증서는 은행 앱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보안카드 등으로 신원을 확인한 다음 이름과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해 클라우드 계정을 등록하고 연결하면 된다. 외국인이 지점에 가지 않고 이 절차를 밟을 수 있는 것은 법무부가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금융회사가 외국인등록증의 인적정보와 사진정보를 금융결제원을 통해 보내면, 법무부가 보유한 외국인 정보와 대조한 진위 결과가 같은 경로로 돌아온다. 이 연결이 없는 은행에서는 비대면 발급을 할 수 없다. 2023년 9월 18일 시행 당시 법무부가 공지한 명단에서 모바일 앱과 웹으로 비대면 처리가 가능한 곳은 하나은행, 토스뱅크, 전북은행 세 곳이었다. 영업점에서 대면으로만 처리할 수 있는 곳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네 곳이었다. 같은 공지에 제공 금융회사를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적혀 있으므로, 이 일곱 이름은 현재 명단이 아니라 출발점으로 읽어야 한다. 어느 은행이 지금 외국인에게 온라인만으로 인증서를 발급하는지 적어 둔 정부 문서는 없다. 금융결제원도 자세한 절차는 은행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은행에서 확인하라고만 안내한다. 따라서 물어볼 곳은 인증서 안내 페이지가 아니라 계좌를 개설한 은행이다. 금융인증서에는 한 사람당 하나라는 규칙이 있다. 다른 금융회사에서 새로 발급하면 기존 인증서는 폐지되고 새 인증서가 만들어진다. 공동인증서에는 갱신 규칙이 있다. 한 번 발급받으면 1년 동안 쓸 수 있고, 만료일 한 달 전부터 갱신할 수 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외국인에게 새로 발급받는다는 것은 은행의 신원확인 절차를 다시 밟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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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리아는 인증서를 묻지 않는다
체류와 관련된 일은 대부분 인증서 없이 끝난다. 하이코리아 회원 로그인 화면에는 본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만 적혀 있고, 인증서를 고르는 자리는 아예 없다. 등록외국인의 체류기간연장허가도 하이코리아가 전자민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목록에 올려 둔 항목이다. 외국인이 가장 자주 하는 일에 인증서가 한 장도 필요 없다는 뜻이다. 인증서를 사거나 지점을 찾아가기 전에 하려는 일이 하이코리아에서 끝나는 일인지부터 확인한다. 체류자격마다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지는 비자와 체류 이해하기 편에서 다뤘다. 다만 이 편에서 확인한 범위는 로그인 화면까지다. 특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단계에서 하이코리아가 별도의 인증을 요구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 6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인증서가 아니지만 신분증 자리에 선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2025년 1월 10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2026년 8월 28일부터 시행 중인 전자정부법 시행령 제12조의2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증과 영주증을 모바일 신분증의 종류로 이름 올렸다. 서비스가 먼저 시작되고 시행령이 뒤따른 순서다. 발급 경로는 실물 카드에 IC 칩이 있는지에 따라 갈린다. IC 칩이 있으면 카드를 휴대폰에 갖다 대 직접 발급할 수 있다. IC 칩이 없으면 거주지 관할 지방출입국, 외국인관서에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고 발급받아야 한다. 나중에 휴대폰을 바꿀 때도 하이코리아에서 방문예약을 한 뒤 관서를 다시 찾아 재발급받아야 한다. 내 카드가 어느 쪽인지는 외국인등록증 좌측 하단에 모바일 신분증 로고가 있는지 보면 알 수 있다. IC 외국인등록증으로 바꾸려면 6개월 이내에 찍은 가로 3.5센티미터 세로 4.5센티미터 사진 한 장, 여권, 임대차 계약서나 숙소 제공 확인서나 공과금 영수증 같은 체류지 입증 서류를 챙기고 수수료 3만 5천원을 내야 한다. 이 금액은 창구에서 정하는 것이 아니다.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72조 제10호가 외국인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수수료로 정해 둔 금액이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정보에는 상한이 있다. 같은 시행령 제12조의3 제1항은 전자적 정보의 유효기간을 3년 이내로 정하고, 본인 명의의 이동통신단말장치 중 1대에만 발급하도록 한다. 정부24 로그인 화면에는 모바일 신분증 단추가 있고 시행령은 외국인등록증을 모바일 신분증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정부24에 실제 로그인할 수 있는지를 명시한 공식 안내는 찾지 못했다.
- 7
정부24에서 무엇이 돌아오는지, 그리고 지금 어느 문이 닫혀 있는지
로그인 수단을 하나 갖추면 얻는 것이 있다. 정부24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수수료를 방문 신청 2,000원, 온라인 신청 무료로 적어 둔다. 창구까지 가는 시간에 수수료까지 드는 구조이므로, 인증 수단을 마련해 둔 값이 여기서 돌아온다. 서류에 주소를 어떻게 적는지는 한국 주소 읽고 쓰기 편에서 다뤘다. 다만 지금 정부24는 문 하나가 닫혀 있다. 외국인 전용 사이트인 foreigner.gov.kr은 2026년 8월 17일 22시에 시작한 점검 이후 2026년 9월 7일까지도 서비스 중단 안내만 띄우고 있다. 한국어 정부24 본체는 정상이다. 외국인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다고 해서 로그인이 막힌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본체에서 언어를 바꿔 쓰면 된다. 주소도 옮겨 가고 있다. 정부24는 plus.gov.kr로 옮겼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범정부 통합창구라고 부른다. 예전 www.gov.kr 주소도 여전히 열린다. 즐겨찾기를 눌렀는데 이름이 다른 화면이 나타나더라도 가짜 사이트에 접속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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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만든 영상 가운데 글로 보여 드리기 어려운 대목을 담은 것만 골랐습니다. 출처로 삼은 영상은 아닙니다. 규정과 금액은 맨 아래 공식 문서를 근거로 했습니다.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점 이제 업무 볼 때마다 속이 시원합니다
채널: 투자쥬 Invest-ju, 한국어 진행, 영어 자막 없음. 화면을 보는 영상입니다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를 나란히 놓고 비교합니다. 이 편이 갈리는 지점이고, 대개의 설명이 건너뛰는 대목입니다.
인터넷 뱅킹은 금융인증서가 편합니다. | 금융인증서 발급 방법
채널: 소소행, 한국어 진행, 자동 생성 영어 자막
금융인증서를 발급받는 과정을 화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므로, 얼마나 걸리는지와 은행 앱이 어디서 확인을 요구하는지가 보입니다.
한국어 용어
- 금융인증서geumyung injeungseo, financial certificate
-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되는 인증서. 3년 자동갱신, 여섯 자리 PIN, 보안 프로그램 불필요.
- 공동인증서gongdong injeungseo, joint certificate
- 내 기기에 파일로 저장되는 인증서. 1년마다 직접 갱신하고 PC 보안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공인인증서gongin injeungseo, the former accredited certificate
- 지금 공동인증서와 같은 물건의 옛 이름. 개정 전자서명법 때문에 공인이라는 말을 쓸 수 없게 됐다.
- 간편인증ganpyeon injeung, simple authentication
- 이미 쓰는 앱이 띄우는 알림이나 생체인식으로 끝내는 방식. 저장할 파일도 사전등록도 없다.
- 보안 프로그램boan peurogeuraem, security program
- 공동인증서 쪽에서 PC 에 설치하라고 요구하는 프로그램. 금융인증서와 간편인증은 요구하지 않는다.
- 주민등록번호jumin deungnok beonho,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 전자정부 신원 연결이 올라선 번호. 외국인등록번호는 자릿수가 같아 보여도 다른 번호다.
- 비회원 로그인bihoewon rogeuin, guest login
- 정부24에서 가입 없이 들어가는 갈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묻는다.
- 모바일 신분증mobail sinbunjeung, mobile ID
- 휴대폰에 담는 신분증. 시행령이 외국인등록증과 영주증을 그 종류로 올려 두었다.
- 갱신gaengsin, renewal
- 공동인증서는 만료일 한 달 전부터만 갱신되고, 금융인증서는 3년마다 저절로 갱신된다.
- 금융결제원geumyung gyeoljewon, Korea Financial Telecommunications and Clearings Institute
- 금융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도 이곳을 거쳐 은행과 법무부를 잇는다.
놓치기 쉬운 것
- 금융인증서를 다른 은행에서 새로 발급하면 원래 쓰던 것이 그 자리에서 폐지된다. 두 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남고, 다른 곳에 걸어 둔 자동 로그인이 조용히 끊긴다.
- 정부24의 비회원 로그인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묻는다. 외국인등록번호는 같은 13자리라도 다른 번호라서, 계정도 인증서도 필요 없다고 안내되는 그 갈래만 외국인에게 닫혀 있다. 그 위의 인증서 네 갈래가 쓸 수 있는 자리다.
- 공동인증서 갱신은 만료일 한 달 전에야 열린다. 하루만 지나도 갱신이 사라지고 설명도 뜨지 않는다. 그때부터는 은행의 신원확인을 처음부터 다시 밟는 새 발급이다.
- 공동인증서는 클라우드 사본이 없는 파일이다. 노트북이 죽거나 휴대폰을 바꾸면 파일과 함께 사라지고 은행에서 다시 받아야 한다. 금융인증서는 애초에 기기에 없어서 둘 다 겪지 않는다.
- 개인 범용 공동인증서를 받으라는 안내는 낡았다. 금융결제원은 기존 고객의 갱신만 해 주고 신규 발급은 하지 않는다. 이미 있는 것을 연장할 수는 있어도 새로 살 수는 없다.
- 하이코리아를 쓰려고 인증서를 사지 않는다. 체류기간 연장을 비롯한 전자민원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들어가고, 로그인 화면에는 인증서 칸 자체가 없다.
- 보안 프로그램 설치 창이 반복해서 뜨면 공동인증서 쪽 길에 올라선 것이다. 그 옆의 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 단추는 설치를 통째로 건너뛴다.
- 외국인등록증에 IC 칩이 없으면 모바일 신분증과 관련된 모든 단계가 창구 방문이다. 처음 발급도, 휴대폰을 바꿀 때마다도 그렇다. 카드 좌측 하단의 로고부터 확인한다.
- IC 카드 교체 수수료 3만 5천원은 규칙상 현금이나 현금 납입을 증명하는 증표로만 받는다. 카드만 들고 가면 헛걸음이다.
- 금융인증서의 클라우드 연결 단계는 이름과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을 은행이 가진 것과 맞춰 본다. 은행에 적힌 이름 표기가 다른 곳과 다르면 은행이 아니라 클라우드에서 막히기 때문에, 오류 메시지가 엉뚱한 창구를 가리킨다.
- 정부24 외국인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 것과 내 인증 수단이 안 되는 것은 다른 일이다. foreigner.gov.kr은 2026년 8월 17일 점검 이후 중단 상태이고, 한국어 본체는 그대로 돌아간다.
이런 경우라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 체류기간 연장이나 체류지 변경처럼 하이코리아에서 끝나는 일만 할 생각이라면 인증서 이야기는 해당이 없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면 된다.
- 외국인등록증이 아직 없다면 여기 적힌 어느 길도 열리지 않는다. 카드 발급은 외국인등록증 발급받기 편에, 가입 단계에서 이름과 번호가 맞지 않아 막히는 문제는 본인인증 통과하기 편에 있다.
- 여기 나오는 4,400원과 110,000원은 사업자용 요금이다. 개인이 은행과 카드, 보험 용도로 쓰는 인증서는 금융인증서든 공동인증서든 값이 붙지 않는다.
- 한 사이트에 한 번 들어가면 끝나는 일이라면 인증서를 만들지 않아도 될 수 있다. 그 사이트가 간편인증을 받는지부터 본다.
사람이 필요한 순간
Don't Panic Companion
혼자 가기가 망설여진다면
이 일에는 한국인 동행자가 같이 갈 수 있습니다. 창구든 매장이든 병원이든 집을 보러 가는 자리든, 끝날 때까지 옆에 있습니다. 이 안내서를 쓰는 사람이 직접 동행하는 유료 서비스이고, 일정은 메일로 잡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영어가 서툴러 통역 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 말을 주고받을 때는 번역 앱의 도움을 받습니다. 동행자가 맡는 일은 창구 직원이나 집주인에게 한 번 더 묻고, 지금 무슨 상황인지 읽어 내며, 서두르지 않고 옆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유료입니다. 비용과 날짜는 예약 전에 메일로 정합니다. 물어보는 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출처
- 전자서명법 시행 2022. 10. 20. 법률 제18479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 비교 안내 2024년 12월 4일 (국민콜110 정부민원안내)
- 금융인증서비스 안내 (금융결제원 오픈API 통합포털)
- 금융인증서 안내 (금융결제원 YESKEY 인증서 포털)
- 공동인증서 안내 (금융결제원 YESKEY 인증서 포털)
- 정부24 로그인 화면 (행정안전부)
- 홈택스 간편인증 안내 자료 2026년 4월 22일 (국세청)
- 정부 통합인증 Any-ID 안내 (행정안전부)
- 하이코리아 회원 로그인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 하이코리아 전자민원 신청 안내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 전자정부법 시행령 시행 2026. 8. 28. 대통령령 제36605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개시 정책뉴스 2025년 1월 9일 (행정안전부, 정부24 게재)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안내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하이코리아)
- IC 외국인등록증 발급 준비물 안내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시행 2026. 1. 23. 법무부령 제1106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시스템 안내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시행 알림 2023년 9월 21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발급 안내 (행정안전부 정부24 외국인 서비스)
규정과 비용, 기한은 바뀌고 당신의 정확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움직이기 전에 공식 출처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